세상 이야기

대통령실 도청

여인두 2023. 4. 12. 12:51

"술은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후 가장 코미디같은 어록이 등장했다.
"도청 문서가 위조됐기에 미국에 전달할 입장은 없다." 정리하자면 도청을 했는데 누군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도청문서에 손을 댔기에 도청을 한 당사자인 미국에 항의할 생각은 없고 문서에 손을 댄 놈을 잡아야겠다.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해석하는 집단의 언어유희에 찬사를 보낸다.

참 대단하다. 나라꼴...

김태효 대통령 국가안보실 1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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