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된지 9년이 흘렀다.
그 사이 또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다.
안전 사회로 가는 길이 이렇게 먼 길이었는지 그때는 알지못했다.
앞으로 몇년이 더 흘러야 304개의 별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세월호 가는 길 샛노란 유채꽃이 서럽게 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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