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가 단식을 시작한 지 6일째다.
오전은 그나마 건물이 그늘을 만들어주는데 오후에는 뙤약볕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아스팔트에서 달궈진 열기에 숨쉬기도 어려울 지경이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서울퀴어축제 퍼레이드와 후쿠시마 해오염수 저지 정의당 1차 결의대회에 참석한 대표는 전혀 지친 모습이 아니었다. 함께 참여한 당원들이 오히려 힘을 받고 내려간다.
그리고 전국순회투쟁단 출범식도 열렸다.
서울퀴어축제를 마치고 퍼레이드를 시작하기에 앞서 당원들과 함께 '가족구성법 3법 제정하라!'를 외치다.
오후 7시가 되었는데도 농성장을 비추는 햇볕은 강렬하기만 하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전국순회투쟁단 출범식이 진행됐다. 나도 7일간 함께한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정의당 1차 결의대회 이후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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