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용산을 넘어 녹색정의 국회로...’
전국순회 첫날 대구와 경북을 방문했다.
오전 일정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간담회 이후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되 40여일 넘게 투쟁중인 (주)조양과 한울기공 노동자들을 만났다. 언제쯤에나 노동청이 노동자들 편에 설 수 있을까? 부당해고, 불법적인 직장폐쇄, 단체협약 위반을 밥먹듯이 해도 제대로 된 처벌을 하지 못하는 노동청, 참 답답하고 화가난다.
오후에 찾은 팔현습지에서 습지란 쓸모없는 땅이 아닌 자연을 위해 인간이 참아야 하는 땅임을 새삼 느낀다. 대구시가 팔현습지를 개발하려는 모양인데 일부 인간들을 위한 자연의 희생이 너무 크다. 그 희생의 크기가 커지다보면 결국 자연의 일부인 인간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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