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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주기

여인두 2016. 4. 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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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주기

세월호 참사 2주기입니다. 목포지역에서 진행됐던 기자회견과 추모제 그리고 팽목항 추모행사와 추모미사등을 사진으로 엮어봤습니다.

세월호에는 아직도 아홉명의 가족이 있습니다.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은 9명이 가족의 품에 온전히 안기는 것입니다.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합니다.

 

 

 

 

 

세월호 참사 2주기 기자회견(목포)

일시 : 2016년 4월 14일

장소 : 장미의 거리

 

 

 

오늘 오전 세월호 2주기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오늘부터 16일까지 하당 장미의거리에 분향소 설치됩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아야합니다.
세월호 진상규명을 꼭 해야합니다.
그래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16일 팽목항에는 못가시더라도 장미의거리에 마련된 분향소는 꼭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문화제(목포)

일시 : 2016년 4월 15일

장소 : 장미의 거리

 

 

 

 

 

이제 사월은 내게 옛날의 사월이 아니다
이제 바다는 내게 지난날의 바다가 아니다
눈물을 털고 일어서자고 쉽게 말하지 마라
하늘도 알고 바다도 아는 슬픔이었다

오늘 장미의거리에서 울려퍼진 도종환 시인의 화인이라는 노래 가사입니다,

2주기입니다. 벌써 이렇게 시간이흘렀습니다.
잊지않겠노라 다짐하고 다짐했건만 일상에 쫒겨 또 잊고 살았습니다.

2년전 눈물로 지세우던 그 밤 304명의 생때같은 목숨을 가슴에 묻고 이제 더이상 이런 아픔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한다는 다짐 다시 합니다.

추모행사에서 눈물 찔끔 흘리고 돌아서서 잊어버리는 망각의 시대를 거부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그래서 다시는 이런 아픔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합니다.

다행히 윤소하 당선자와 정의당의 20대 국회 첫 입법안이 세월호특별법을 강화하는 법률안 이라고하니 지켜봐야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문화제가 방금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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