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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윤석열 파면하기 좋은 날
평화광장에 다른 행사가 있어 오늘과 내일은 장미의 거리로 옮겨 진행한다.
어제 답사를 왔는데 조형물이 맘에 들었다. '좋은 날'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 만장을 두 장 만들기로 했다. 그랬더니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하기 좋은 날'이 됐다.
이 마지막 꽃샘추위가 지나면 이제부터는 윤석열 파면하기 딱 좋은 날만 계속될 것이다.
2008년 광우병 파동 때 이곳은 촛불시민들로 가득 찼었다. 그때는 이곳 장미의 거리가 목포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이곳마저 쇠락한 느낌이다. 차 없는 거리에서 장미의 거리로 지금은 평화광장 주변의 젊음의 거리로 중심 상권이 이동하는 동안 목포도 많이 변했다. 원도심 신도심 가릴 것 없이 공동화 현상이 뚜렷하고, 젊은이들이 떠나면서 초고령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이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할 선장은 사라졌다. 물론 시장 한 사람이 해결할 성질의 것은 아니지만 시장의 부재가 가져올 후과는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 또한 지역사회의 역량이다. 그 역량의 일부를 목포시민주권행동이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은 나만의 뇌피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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