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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의 눈으로
열사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열사의 시선 끝에서
다시 시작하자!
"슬퍼하고 울고 있지만은 말아라
그것은 너희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니다
너희는 가슴에 불을 품고 싸워야 하리"
세상은 다시 우리에게 기회를 쥐어줬다.
내란의 회오리를 뚫고
광장으로 광장으로 모인 시민들 모두
가슴에 불을 품고
열사의 시선 끝에서
다시 시작하자!
자주ㆍ민주ㆍ통일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제7공화국으로의 개헌으로
열사의 염원인 새 조국을 건설하자!
* 오늘 박승희열사 34주기 추모식이 있습니다.
노회찬재단 일로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대신 며칠 전 정명여고 후문 추모공원에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