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야기

당원 소식지

여인두 2025. 4. 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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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목포지역위원회 당원소식지를 발행합니다.

아래 내용은 당소식지를 복간하면서 쓴 인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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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소식지를 복간하며...

당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4개월간 우리는 윤석열 탄핵과 파면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광장에서는 정의당의 노란 깃발이 단 하루도 빠짐없이 휘날렸고, 그 깃발 아래에서는 당원 여러분들의 열정이 쉽 없이 분출됐습니다. 그리고 승리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큰 승리를 위해 윤석열 파면은 작은 승리로 만들어야 합니다. 4·19혁명이 5·16쿠데타라는 반혁명에 막혀 좌절되고 박근혜 탄핵 촛불이 유야무야 사그라졌던 지난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윤석열 파면에 도취되지 말고 내란세력 척결과 개헌을 통한 사회대개혁의 고삐를 더욱 당겨야 합니다. 당연히 그 선두에 정의당이 있어야 하고 당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더 필요합니다.  
위원장으로서 당원 여러분들에게 힘이 아닌 짐을 더 지워드리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지만 이 고비를 제대로 넘지 못한다면 우리는 또다시 반복되는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리고 마는 신세가 될 것입니다.

당원 여러분!
진정한 승리는 반복되지 않는 역사 즉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역사의 발전은 누적의 결과물이 아닌 획기적 전환에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전환의 출발점입니다. 정의당의 깃발이 곧 개헌을 통한 사회대개혁의 깃발이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길에 당원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22년 당원 소식지가 발행이 중단된 이후 25년 4월호부터 다시 발행하게 됐습니다. 우선은 격월로 발행하고 차츰 기틀이 다져지면 월간과 호외등으로 당원 여러분을 찾아가는 시기를 당길 계획입니다.
이번호에는 정세해설과 목포 지역 소식, 당원탐방 그리고 의정활동 등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정세해설은 정의당의 조기대선 대응 방향을 싣고, 지역 소식으로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이슈를 다룹니다. 그리고 당원 탐방은 대구 여자 한옥분 사장님과 목포 남자 김호영 당원님의 ‘옥분이네 대구막창’에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아! 빠질 수 없는 것이 또 있습니다. 바로 우리당 의원님들의 활약상입니다. 본문에서 확인해주세요.

정의당 목포지역위원장 여인두 올림.

https://stib.ee/Ia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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