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통세평 개나발!
오랜만에 들어보는 건배사였다. 30년전 함께 한 동아리 선ㆍ후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다들 열심히 산 흔적들을 고스란히 얼굴에 담고왔지만 이날만큼은 20대 풋풋한 새내기의 모습이었다.
'상록수' 영원히 푸를것 같은 우리의 청춘은 지났지만 '조국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은 늘 한결같음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추신 : 마지막 사진 두장 - 정확히 30년전 우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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