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SRF 열병합발전소 가동을 시도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법원에 '사업개시신고 수리 거부 취소소송'을 제기해 오늘 2차 변론이 진행되고 있다. 그에 앞서 광주광역시와 청정빛고을(주)등 이해 당사자들이 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하는등 재판부를 압박하고 있다. 나주SRF가 가동된다면 매일 444톤의 쓰레기중 300여톤에 달하는 광주쓰레기가 나주에서 태원져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등 환경오염물질을 고스란히 안고 살아야 하는 나주시민들은 공포에 휩싸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