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노동절 132주년 2

D-day 31일(목포양동교회, 노동절 132주년)

D-day 31일 노동절 132주년입니다. 목포에 이와 유사한 역사를 가진 교회가 있습니다. 목포양동교회입니다. 1898년 세워졌으니 올해로 124년이나되는 유서깊은 교회입니다. 오늘 이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렸습니다. '애통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목사님의 열정적인 설교 말씀이기도 합니다.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애통은 진정으로 목포를 위해 슬퍼하며 기도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포 정치판이 어쩌다가 전국 뉴스를 타고 있습니까? 이 기득권 정치를 깰 방법은 무엇입니까? 내 기도에 대한 응답이 있겠지요. 오후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노동절 132주년 결의대회에 대한 단상은 이미 올렸기에 생략합니다. 다만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행태는 여전히 이해..

노동절 132주년

노동절 132주년을 맞이해 전남도청앞에서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결의대회에 다녀왔습니다.곧 출범할 윤석열 정부가 내세우는 ‘노동시간 유연화’,‘최저임금 차등적용’,‘중대재해기업처벌법 무력화’등 벌써부터 반노동 정책에 대한 우려가 대회장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이 퇴행적일 것이 뻔하다는 지적이 태반인 가운데 노동존중과 노동안전 사회로의 전환은 결국 노동자들의 투쟁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저와 정의당도 함께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자 더불어민주당의 노동절 논평을 보고 참 양심도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대로 옮기자면 "군사정권에 의해 '근로'라는 통제적 용어를 담아 강제 개명된 근로자의 날도 하루속히 노동절로 그 당당한 이름을 되찾겠다" 이게 무슨말입니까? 지금 현재 집권당이 ..

세상 이야기 2022.05.0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