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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1

씀바귀

여의도 출근길에 마주한 들꽃 아니 아스팔트 꽃이 시멘트 사이에 보금자리를 틀고 예쁘게 피었다. 씀바귀는 얼추 알겠는데 나팔꽃처럼 생긴 꽃은 알지 못해 찾아보니 페튜니아란다. 그냥 나팔꽃이 더 어울린다. 제 벗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여의도까지 온 사연은 모르겠지만 질기고 질긴 너의 생명력 때문에 내 척박한 서울생활이 잠시나마 위안을 받는다. 씀바귀가 시멘트 사이에 자리를 잡은지 꽤 오래됐다. 꽃말은 '순박' '헌신함'이란다. 나팔꽃처럼 생겼는데 이름을 몰라 찾아보니 페튜니아란다. 그런데 꽃말이 '사랑의 방해'다. 그만큼 미모에 자신있다는 이야기겠지^^

여인두의 시시콜콜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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