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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2

양을산 청소 6주차

정상 방송탑이 안보일 정도로 안개가 자욱한 양을산, 정작 그 안은 이렇게 평온하다. 오늘로 6번째 양을산 청소 그런데 20리터 쓰레기봉투는 늘 한가득이다. 심지어 오늘은 속옷도 주웠다. 뭐가 그리 급했을까? 정상에서 마시는 커피와 하산 후 동네회포차에서 끓여 먹는 라면은 여전히 맛있다.

여인두의 시시콜콜 2021.05.15

양을산 청소 4주차

양을산 쓰레기 줍기 4일(주)차 매주 양을산 산행 겸 쓰레기 청소를 시작한지 한 달이 됐다. 제법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그만큼 쓰레기는 줄어들었다. 처음에는 PT병등 부피가 큰 물건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것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여전히 담배꽁초와 사탕봉지등이 꽤 널브러져 있어 노안이 시작된 내 눈을 피곤하게 한다. 피곤한 내 눈은 양을산의 시원한 바람과 확트인 전경에 맡기고 동네회포차에서 라면으로 화룡점정을 찍으려 했는데 친구가 딸래미 대리고 가야한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다. 어느덧 내 몸이 청소 후 끓여 먹는 라면맛에 길들여져 가고있다.

여인두의 시시콜콜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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