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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 호텔 8

여인두 후보는 민주당 아성인 목포에 왜 출마를 결심했냐고 시민들이 묻습니다.

여인두 후보는 민주당 아성인 목포에 왜 출마를 결심했냐고 시민들이 묻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불통 행정을 더이상 볼 수가 없었습니다. 쓰레기 소각장, 삼학도 호텔, 시내버스 공영제 모두 목포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불통 행정을 감성소통행정으로 바꾸겠습니다 다음으로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한 이래 30년동안 목포시민은 오직 민주당만 밀어줬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담합니다. 30년 전 전남 제1의 도시였던 목포가 이제 3등 도시로 전락했습니다. 인구도 30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아무런 반성이 없습니다. 현 상황을 돌파할 새로운 전략도 없습니다. 이제 30년 묵은 낡은 판을 바꿀 때가 되었습니다.”

삼학도는 민간업자가 아닌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목포시는 삼학도 호텔건립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기 3개월도 남지 않은 시장이 임기 내에 첫 삽도 뜰 수 없는 사업의 업체를 선정한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안됩니다. 특히나 많은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고, 시장에 출마한 후보 6명중 여인두후보등 최소한 4명이 반대하거나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시장이 바뀌면 백지화될 사업을 무엇인가에 쫓기듯이 추진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알박기 아닌가요? 김종식시장은 삼학도에 호텔건립 알박기를 즉각 멈추시기 바랍니다. 삼학도는 민간업자가 아닌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목포 이야기 2022.04.14

독재 시대로 회귀한 목포시

"독재 시대로 회귀한 목포시" 기사 제목이 섬뜩하다. 그동안 불통 행정이라는 비판은 많이 받았지만 독재 시대로 회귀했다는 이야기는 생소하다. 그런데 기사 내용과 삼학도살리기운동본부의 성명서를 읽고 있노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독재란 무엇인가? 민주적 제도와 절차에 의하지 않고 특정한 세력의 입맛대로 좌우되는 정치가 바로 독재다. 요건에 맞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는 목포시 현수막 게시대를 누구 마음대로 '목포시 정책에 반하는' 내용은 안되고, '상업용 외'도 안된다는 규정을 만들었는가?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목포시가 스스로 말한 내용도 제대로 지키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 그러한 규정이 있기는 있는가? 그야말로 이현령비현령이 아닌가? 본인들의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포 이야기 2022.01.12

삼학도 호텔, 목포시 인구정책, 목포해양대학교 교명변경

시사 - 지지고 볶고 ~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과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 스튜디오에 함께 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1> 우선 여 의원님. 지난 시간 목포시 도시발전사업단 단장님과의 인터뷰는 충분한 답이 되셨었는지? - 동문서답만 하고 있어서 전혀 답이 안됐다. 목포시에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리라고 기대했는데 전혀 그러질 못했다. -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첫째, 지난 20여년간 1400억원을 들여 삼학도 복원사업을 진행했는데 삼학도 호텔을 추진하면서 삼학도 복원사업의 명분이 사라져버렸다. 이에 대한 목포시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시고, 둘째, 절차상의 문제에 있어서 거꾸로 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시의 입장은 무엇인지? 다시말해 시의회 및 주민설명회 =>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

목포 이야기 2021.08.31

삼학도 호텔

시사 - 지지고 볶고 ~ 자, 오늘은 논란 많은 ‘삼학도 호텔 건립’ 관련한 궁금증, 목포시 관계자 직접 모시고 들어봅니다. 목포시 도시발전사업단 박금재 단장,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1>-박금재 단장 우선,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사업’ 규모나 추진 개요부터 들어볼까요? - 질문2>-여인두 의원 여의원님. 이 시간을 통해 여러번 언급 했습니다만 어떤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지 먼저 정리를 좀 해볼까요? 세가지 문제점이 있다. -1. 지난 20여년간 1400억원을 들여 삼학도 복원사업을 진행했는데 삼학도 복원사업의 명분이 경제적인 이유로 사라져버렸다. * 삼학도 복원사업의 명분 => 목포시민의 정서적 고향인 삼학도를 목포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 지난 20..

목포 이야기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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