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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를 시민의 품으로 1

삼학도는 민간업자가 아닌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목포시는 삼학도 호텔건립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기 3개월도 남지 않은 시장이 임기 내에 첫 삽도 뜰 수 없는 사업의 업체를 선정한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안됩니다. 특히나 많은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고, 시장에 출마한 후보 6명중 여인두후보등 최소한 4명이 반대하거나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시장이 바뀌면 백지화될 사업을 무엇인가에 쫓기듯이 추진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알박기 아닌가요? 김종식시장은 삼학도에 호텔건립 알박기를 즉각 멈추시기 바랍니다. 삼학도는 민간업자가 아닌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목포 이야기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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