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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3

기후위기 금요비상행동

기후위기 금요비상행동 피켓팅을 목포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진행했다.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멀고도 험하다. 뼈를 깍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데 전남의 계획을 보면 너무 안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산업구조의 개편등 시·도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대단히 큰 의제들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그러면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33 유치를 하겠다고 공언한다. 전남에 있는 8기의 화력발전소를 2030년까지 폐쇄할 용기가 없다면 온실가스 감축 이야기와 COP33 유치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탄소중립은 지금 당장 무엇을 줄일까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것이 현재의 산업구조와 출동하더라도 줄일 것을 줄이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혼란과 후과에 시달릴 것이다.

세상 이야기 2021.11.19

9·24 글로벌 기후파업 / 기후 악당 기업 포스코 규탄 기자회견문

9·24 글로벌 기후파업 기후 악당 기업 포스코 규탄 기자회견문 온실가스 배출 1위 포스코는 기후위기에 대해 책임지고 즉각 행동하라! 기후재난은 이미 시작되었다. 시베리아의 영구동토층과 그린란드의 얼음이 녹아내리고 캐나다, 미국, 호주, 터키, 그리스 등에는 폭염과 산불이 지속되고 있다. 인류 활동으로 배출된 온실가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산업화 이후로 지구평균온도가 고작 1.1℃ 상승한 결과로 이상기후가 잦아졌는데, 1.5℃ 이상 상승한다면 더 큰 재앙이 펼쳐지리라는 것을 이제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기후위기에 기후악당 포스코의 책임은 실로 막대하다. 2019년 기준 상위 20개 기업이 배출한 온실가스는 한국 전체 배출량의 58%에 이른다. 그리고 이 중 단연 돋보이는..

세상 이야기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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