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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6

공공 의대 설치 공청회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건으로 불리는 비극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의사수 부족에서 비롯된다. 특히 필수의료인력의 절대 부족 현상이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건을 부추기고 있다. 언제까지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가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어야 하는가? 인구 천명당 의사수는 OECD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고 부끄럽다. 특히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없는 전남은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해 필수의료로 구분되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모두 취약지로 구분된다. 전국 섬의 65%가 몰려있는 전남 서남권은 응급의료체계가 더욱 절실함에도 거의 무방비 상태에 놓여있다. 이러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운동이 30여년간 지속되고 있으나 의사들의 밥그릇 챙기기..

목포 이야기 2023.06.01

출발서해안시대(전남발전 정책과제)

시사 - 지지고 볶고 ~ 오늘은 대선공약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과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 스튜디오에 함께 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사)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 질문1>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자체들~ 지역발전 공약 발굴에 한창이던데요. 강 의원님. 최근 전남도가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발표했군요? 문2> 아무래도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연계되다보니 지역 현안 반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할텐데요. 분야별 핵심 과제들을 좀 살펴볼까요? 김영록 도지사가 TV토론에 나와서 차기 정부 국정과제중 전남과 연계한 가장 중요한 현안 과제로 5대 핵심과제를 말씀하셨습니다. - 첫째, 의과대학 유치 - 둘째, 해상풍력 - 셋째, 전통문화 소리 융합 트러스트 구성 - 넷째, 남도..

목포 이야기 2021.09.29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위한 도민토론회 후기

토론회가 열렸다. 그런데 무슨 내용인지 도통 모르겠어서 끝까지 지켜봤다. 역시 모르겠다.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도민 토론회’ 제목은 알겠는데 그동안 수없이 반복됐던 내용들만 재탕, 삼탕을 하고 있다. 이미 전남에 의과대학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윤소하 전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2019년 교육부 용역 결과 확인됐다. 그것도 목포대학교라고 명토박아서 말이다. 그 용역 결과에 의하면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이 설립되면 생산유발효과는 2조 4,335억원에 이르고, 고용유발효과는 23,355명으로 추산된다고 까지 정부가 공인했다. 그런데 갑자기 목포대학이 빠지고 그 자리에 국립 의과대학이라고 퉁치고 들어왔다. 목포대학은 국립대학이 아닐까? 아니면 지난 총선때 더불어민주당 동부권 후보들이 합심해..

의대 정원 400명 증원

[전남 지역의 의대 신설 문제는 ‘전남도 내부에서 지역을 결정한 뒤에 별도 검토’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의대 정원 400명 늘린다는데 전남은 지역에서 결정하라고 합니다. 전남은 어떻게 결정할까요? 도지사가 정하나요? 아니면 도민투표로 정하나요? 정부기관에서 발주한 용역 결과가 있는데도 정부에서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행정을 하고 있어 안타깝니다. 마치 지역에 자율성을 주는듯 하지만 정부는 이 문제에서 발을 빼겠다고 선언하고 있어 답답한 마음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04315?fbclid=IwAR2QAbFRhf-RPJnTLKEUX6RkDdYQmXWZ5sPICBg8F57FxVhI1bIkXTzt7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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