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정신은 정체불명의 통합과 협치가 아니다. 5·18민중항쟁 43주기다. ‘국민의 힘’의 모든 국회의원들이 광주로, 광주로 몰려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일성은 통합과 협치다. 그러나 또 한편에서는 5·18에 대한 폄훼와 혐오가 계속되고 있다. 그들에게 묻고 싶다. 통합과 협치를 이야기하기 이전에 폄훼와 혐오를 조장하는 자들부터 정리하시라! 5·18은 더 이상 정체불명의 통합과 협치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는 5·18이어야 한다. 세상 이야기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