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제보가 들어옵니다. 박근혜 사면 반대 프랑카드가 거꾸로 게첩됐다고... 친절하게 사진까지 보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프랑카드를 거꾸로 게첩한것이 아닙니다. 1700만 국민이 촛불을 들어 심판한 박근혜를 국민들의 동의도 없이 사면해버리는 문재인 정부에게 보내는 강력한 항의의 표현입니다. '이게 나라냐'는 수많은 외침은 어디로 가버렸습니까?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박근혜 사면은 해서는 안 되는 일 즉, 금도를 넘어섰습니다. 국민들이 촛불을 거꾸로 들지 않는 한 박근혜 사면은 있을 수 없다는 항의의 표시로 프랑카드를 거꾸로 게첩한것입니다. 혹, 지나시다 거꾸로 게첩된 프랑카드를 보시거든 이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