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야기

부산유세

여인두 2022. 10. 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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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전국 순회 유세 이틀째인 오늘 꽤 많은 당원들이 부산일보 강당에 모였다. 덩달아 후보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힘이 실려있다.
그런데 정작 나는 맥이 빠진다. 부산까지 와서 태수형이 추천한 밀면도, 영재형이 권한 돼지국밥도 못 먹고 열차를 타야 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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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정미후보의 유세 연설 내용입니다.
"오늘 이곳 영남을 내려오며
제 심장 깊숙이 박혀있는 기억들을 끄집어 내봅니다.
전국에서 달려온 당원들과 창원성산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결사전의 각오로 결국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이정미가 승리하는 리더십으로 잃어버린 당원들의 자부심을 되찾겠습니다.
조선업 강국을 만든 사람. 20년 숙련노동자들이 시급 1만5천원짜리 불평등 감옥을 깨고 나올 때, 천막당사를 치고 함께 싸운 우리들입니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정의당이 앞장서야 합니다.
노란봉투법으로 모든 노동자와 가족들의 삶을 살리겠습니다.
3년 전 이곳,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통상임금 소송에 이겨 받아야 할 370억 대신 청년노동자 신규채용 540명을 택했습니다.
강한 노조는 연대하는 노조입니다.
강한 정치가 이들과 손잡고 모두가 함께 사는 노동세상을 일구는 그 첫 길을 더욱 넓히고 확장할 것입니다”
2022 정의당 7기 동시당직선거 영남권 합동유세 中
이정미 당대표 후보 유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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