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렬의장님 3주기 추모제와 박태영열사 35주기 추모제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시간이 좀 어정쩡해 목포에 들렀다 서울로 가는 길입니다. 목포에서 막걸리 한 잔 나눈 선배는 제게 또 화두를 던집니다. "결국 운동은 사람에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나는 것인데 너는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있냐"
오늘 의장님 추모제에서 한충목 선배님의 추도사 중 의장님께서 하셨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아야 운동은 방향성이야"
사람을 향한 나의 노동은?
생각이 많은 날입니다.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푸른 밤 (1) | 2022.12.11 |
---|---|
정의로운 전환법 (0) | 2022.12.06 |
노란봉투법 제정하라 (0) | 2022.12.01 |
정부의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규탄 (0) | 2022.11.30 |
10.26이태원참사 국정조사 촉구 (0) | 2022.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