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이야기

여인두목포시의원, 최적화된 인사시스템방안은?

여인두 2014. 9. 27. 19:04

 

 

여인두목포시의원, 최적화된 인사시스템방안은?
기사입력 : 2014년09월27일 09시01분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전남 목포시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도시재생 선도지구 사업에 주민참여가 이뤄질 전망이다.

 목포시의회 여인두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316회 제1차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도시재생선도지구 선정에 대해 주민들의 역할과 도시재생 관련예산 중 지방비 100억원의 화보 방안을 물었다.

 이에대해 송명완 도시개발사업단장은 “시간상 주민의 참여가 미흡했다.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참여할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지방비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해마다 25억원씩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여 의원은 이와함께 트윈스타 건설 및 행정타운 입주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홍률 시장은 “그동안 트윈스타와 행정타운에 대한 갖가지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결과도 시민들에게 밝히겠다”고 답했다.

 인사와 관련 여인두 의원은 정실인사를 극복하는 방안으로써 역량평가등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인사시스템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직원만족도를 측정해 평가하는 것과 함께 인사 후 6급이하 직원들과 함께 인사 품평회를 개최해 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