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출근할 새 건물입니다.
중앙당이 이사를 가냐고요? 아닙니다!
그럼 직장을 옮겼냐고요? 그것도 아닙니다.
잘 아시다시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10월 11일 치러지게 돼 선거사무실로 파견 나갑니다. 사무실 정비는 아직 안돼있습니다.
국힘 소속 김태우 전구청장의 비위로 구청장직을 상실해 치러지는 보궐선거인데 참으로 희한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김태우(존칭생략)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윤석열(역시 존칭생략)은 대법원 판결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사면복권을 시켜버렸습니다. 공정이고 나발이고 필요 없다는 것이겠죠.
여하튼 윤석열에게 사면장을 받은 김태우가 자랑스러운(?) 국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함으로써 40억 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보궐선거를 만든 당사자가 다시 출마하는 웃픈 현실(코미디)을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정의당이 나섭니다. 강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를 교체해, 돌봄 혁명 강서를 만들기 위해 전 서울시의원을 역임했던 권수정 후보가 출마합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인 중 서울 강서구에 사시는 분 계시면 저에게 연락처 남겨주세요. 강서구 동은 사진으로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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