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두의 시시콜콜

실업 첫날

여인두 2024. 5. 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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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생활에서 해방(?)된 첫날,
폐업한 카페에서 한 시간, 텃밭에서 한 시간  그리고 산과 들에서 수렵과 채집 한 시간 이렇게 오전은 잘 버텼다.

무안읍에 있는 문 닫은 카페...
내게 운영 해보라는데 어떨까?

텃밭에서 지주도 세우고... 물도 주고...
드디어 호스를 손으로 틀어쥐고 안해도 된다.
100년쯤 뒤처진 문명의 혜택을 본다.

6월 내 최애 포리똥

딸기도 널려 있다

당근이 산삼인듯
작년에 씨 뿌리고 포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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