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이야기

보도자료 : 전라남도 교육청은 우레탄 트랙 납검출 학교와 수치등을 즉각 공개하고 트랙 해체를 위한 긴급예비비를 투입하라!

여인두 2016. 7. 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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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목 : 전라남도 교육청은 우레탄 트랙 납검출 학교와 수치등을 즉각 공개하고 트랙 해체를 위한 긴급예비비를 투입하라!

수신 : 각언론사(2016년 7월 14일)

발신 : 여인두 목포시의원(010-6233-3245)

 

지난 12일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에서는 교육문화사업단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그 자리에서 본 의원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초·중·고 운동장 트랙에서 납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에 대한 현황을 보고 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목포시 관계자는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공개를 하지 않아 알 수 없다고 답변했다.

 

현재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25개 목포지역 학교중 15개 학교에서 납성분이 검출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학교와 납 검출 수치등에 대해서는 전남교육청의 함구로 인해 알 수 없는 상태로서 이는 시민들의 알권리와 건강권 차원에서 대단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문제가 된 우레탄 트랙은 2012년 KS기준이 강화되기 전 시공된 것들이 대부분이라고는 하나 2013년 시공된 학교에서도 납성분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문제의 심각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 교육청에 강력히 촉구한다. 이미 울산광역시와 강원도 교육청등에서는 납검출 학교명과 검출량을 공개함으로서 학부모들과 학교주변 주민들의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긴급예비비를 투입하여 트랙 해체등을 하기로 하였다. 전남도 교육청도 시민들의 알권리와 건강권을 지키는 차원에서 학교 우레탄 트랙에서 납이 검출된 학교와 수치등을 즉각 공개하고 방학중에 우레탄 트랙 해체를 위한 긴급예비비를 투입해야 할 것이다.

 

목포시의회 여인두의원(010-6233-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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