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이야기

남악롯데복합쇼핑몰 반대 기자회견

여인두 2016. 7. 19. 13:17

 

 

 

오늘 오전 11시 목포시의회 시민에방에서 남악롯데복합쇼핑몰 용역 조사결과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남악롯데쇼핑몰 입점시 연 매출 7800억원이 감소하고 매년 937곳이 폐업을 한다는 절망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대도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대형 아울렛 입점을 허가할 것입니까?
또한 목포시도 보다 더 적극적으로 반대 입장을 피력해야 할 것입니다. 조사결과 남악보다는 옥암이 옥암보다는 하당이 더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 아울렛 출점후 월평균 매출액 감소가  하당권역 -519만원>옥암권역 -447만원>원도심권 -354만원>남악지구 -161만원 이정도로 심각합니다. 목포시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