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빼빼로데이 이전에 농업인의 날이다. 굳이 무슨무슨 데이를 붙이자면 가래떡데이다.
‘농업의 기본’은 흙(土)이요, 이 흙토자를 해자하면 十과 一 이어서 농업인의 날을 11월 11일로 정했을 것이다. 가을걷이를 끝낸 농민들을 노고를 위무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
그런데 산지 쌀값이 폭락해 농업인의 날인데도 농민들의 마음은 잿빛으로 변해있다. 작년 정부가 양곡법을 거부하면서 했던 산지 쌀값 20만원 지지 약속이 헌신짝이 됐기 때문이다.
오늘은 농업 현실과 농민들의 삶 그리고 쌀값에 대해 생각하는 날이다.
사진은 선물받은 가래떡과 막대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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