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선생님
인천의 향토사학자 천영기선생님과 함께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과 청ᆞ일조계지를 견학했습니다.
모든게 그렇듯 잘못된 복원은 도시의 품격을 떨어뜨립니다. 이곳도 국적없는 일본식 건물로 몸살을 앓고있군요. 차이나타운은 중국인 관광객 없는 중국마을이 됐구요.
목포 근대문화제(건축물) 복원 사업에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등 입소문으로 사람들은 많이 찾네요.
부럽습니다.
이곳이 차이나타운임을 알리는 웅장한 상징물
점심시간인데도 차이나타운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런데 대부분 내국인이라는데...
벽화로 꾸민 삼국지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데 문제는 주변에 숙박시설이 없어 저녁때면 발길이 뚝 끊긴다.
차이나타운을 대표하는 중국식 건물로 영화촬영도 많이 했다.
차이나타운과 일본인 거류지 경계로 석등이 오른쪽은 일본식, 왼쪽은 중국식으로 구분된다.
공자상
일본인의 거리에 조성된 일본식 건물이란다.
전혀 일본건물 같지 않다.
인력거꾼
일본제일은행 건물은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한다.
김구선생님께서 '치하포사건'으로 복역중 탈출한 인천 감리서가 표지판만 휑하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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