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이야기

부처님 오신 날

여인두 2017. 5. 3. 15:51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대법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들은 부처님 말씀은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자타불이(自他不二)였습니다. 대선 정국에서 서로에 대한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이제 얼마있지 않아 새로운 정부가 탄생합니다. 부디 새정부는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갈등과 반목을 거두고 화합과 상생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