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올 하반기(2학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겠다고 시의회 업무보고를 통해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정질문등을 통해 고교 무상급식을 촉구했는데 목포시가 제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물론 시의원 한사람의 목소리만이 아니라 시민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겠지요.
그 과정에서 작년 12월에는 3학년부터 시행하고 연차적으로 확대 하겠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만 끝까지 전면시행을 주장해 결국 관철시켰습니다.
다만 하반기면 지방선거 이후인데 다음 시장의 몫으로 넘길까 염려됩니다. 그런 염려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전반기에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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