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각 도당 사무처장단 정책 토론회가 기-승-전-목대의대로 되면서 준비된 이야기를 다 못했습니다. 마지막 인사말로 준비한 멘트인 정의당을 찍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 도민여러분! 정의당은 여러분입니다.
- 작년 전라남도가 농어민공익수당 지급을 결정 할 때 정의당 이보라미, 최현주 도의원이 도지사와 도의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전남도민 여러분들의 광범위한 합의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 여수와 광양등 전남동부권 대기오염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간 정당은 정의당이었습니다. 광양과 순천, 여수 그리고 경상남도 남해에 대기오염측정기를 자비로 설치하고 이를 근거로 광양제철의 행정처분을 이끌어냈던 당도 정의당입니다.
- 전국 16개 시도중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없는 유일한 곳,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농.어촌중심의 서남권에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질환전문병원이 없는 이곳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가시권으로 만든 정당 역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아니고 12년간 지역 국회의원을 지냈던 박지원후보도 아닌 윤소하의원과 정의당이었습니다.
- 정의당은 이렇듯 전남도민 여러분과 함께 해 왔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입니다.
- 공보를 받아보셨을 것입니다. 정의당 비례대표 공보에는 두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첫째 비밀은 대한민국 정당중 유일하게 선거공보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코드가 찍혀져 있습니다. 두 번째 비밀은 정의당 공보에는 정당기호가 없습니다. 저희들이 안쓰려 했던게 아니라 후보등록 마지막날까지 거대양당이 벌인 의원 꿔주기로 인해 기호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 천만부의 음성코드를 찍기 위해서는 부득히 기호를 포기하고 인쇄작업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 도민여러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한다는 정의당의 가치가 공보에도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 정의당은 인물도 정당도 기호 6번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