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산 지킴이가 근 2년만에 양을산 청소를 다시 시작한다기에 집게 하나 달랑들고 따라 나섰다.
쓰레기 봉투에 뿌듯함이 한가득이다.
그런데 15년전에 다니던 용당성당 자매님이 날 알아본다. 세상 매사에 조심조심... 허투루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다짐도 한가득 안고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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