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아프다
아무리 말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입만 아프다 이제 어찌할꼬... 오직 심판뿐이다. ---------------------------------------------------------- 10.29 이태원 참사는 사회적 재난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회적 재난에 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에 나서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요구입니다. 이것마저 하지 않겠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인물임을 스스로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에는 좌우에 이견이 있고, 진보와 보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그에 따른 타협과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공감 능력을 상실한 이들과 타협할 수는 없습니다. 피해자 유족 앞에 정말 제대로 된 사과, 그리고 어떻게 재발 방지를 할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