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이쯤되면 사퇴가 답이다. 과거 구이역 김군의 죽을을 위탁업체 직원의 실수라고 책임을 김군에게 돌리고, '못 사는 사람들은 밥을 집에서 해 먹지 미쳤다고 사먹냐'고 가난한 사람들을 비하했던 그가 본인 재임시절 있었던 LH직원들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땅투기에는 투기가 아니라고 설레발이다. 한마디 2021.03.05
변희수 그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까지 묵살하며 그를 밀어냈던 논리는 무엇이었을까? 21세기를 살았던 그를 19세기 국방부가 밀어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한마디 2021.03.05
길 누군가를 만나러 떠나는 길은 행복하다. 점심때 잠깐이었지만 그와의 대화는 유익했고 나의 어려운 제안을 받아준 그에게 무한신뢰를 느꼈다. 돌아오는 길, 이 마음과 달리 사방은 뿌옇게 핀 안개로 흐릿하다. 일상으로의 복귀가 힘든 날들이다. 한마디 2021.02.01
2020 수능 수험생 여러분! 쌀쌀해진 날씨, 얼어붙은 모든 문제들을 시원하게 풀어버리십시요. 그리고 걱정하지 마십시요. 여러분은 언제나 최고였으니까요! 그런데 코로나는 조심합시다^^ 한마디 2020.12.03
용머리 고하도 전망대에 올라 용머리를 바라보면서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목포대교의 야경도 아름답지만 목포대교가 없던 고하도 용머리는 또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한마디 2020.10.11
사무실 이사 정의당 전남도당이 이사를 했습니다. 같은 건물 4층에서 5층으로 옮겼습니다만 품은 똑같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당대표 결선투표와 맞물려 더욱 애만 먹었습니다. 옛사무실 치우고 새사무실 정리하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한마디 202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