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피켓을 들고 새벽을 열었다. 오전 10시 어렵게 법사위 논의가 시작됐지만 국민의힘(짐) 의원들은 불참했다. 그리고 경총등 제계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을 위헌이라고 국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지난 10년간 2만명이 넘는 노동자가 깔려 죽고, 떨어져 죽고, 불에 타 죽고, 숨이막혀 죽었다. 김누리 교수는 이 상황을 자본과 노동의 내전이라고 표현했는데 자본에 의한 노동 학살 아닐까? 생명을 지키자는것이 헌법 위반이요 과잉 입법이라고 말하는 자들을 보면서 먼 우주 안드로메다 생명체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