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 글로벌 기후파업 기후 악당 기업 포스코 규탄 기자회견문 온실가스 배출 1위 포스코는 기후위기에 대해 책임지고 즉각 행동하라! 기후재난은 이미 시작되었다. 시베리아의 영구동토층과 그린란드의 얼음이 녹아내리고 캐나다, 미국, 호주, 터키, 그리스 등에는 폭염과 산불이 지속되고 있다. 인류 활동으로 배출된 온실가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산업화 이후로 지구평균온도가 고작 1.1℃ 상승한 결과로 이상기후가 잦아졌는데, 1.5℃ 이상 상승한다면 더 큰 재앙이 펼쳐지리라는 것을 이제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기후위기에 기후악당 포스코의 책임은 실로 막대하다. 2019년 기준 상위 20개 기업이 배출한 온실가스는 한국 전체 배출량의 58%에 이른다. 그리고 이 중 단연 돋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