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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 9

목포시내버스 추가지원 예산 20억원 어떻게 해야하나, 목포시의회에 바란다.

목포시내버스 추가지원 예산 20억원 어떻게 해야하나, 목포시의회에 바란다.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태원·유진에 20억원 추가지원 예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만약 20억원이 목포시의회를 통과하면 목포시가 올해 태원·유진에 지원하는 총액은 105억원으로 늘어난다. 지난 5월 6억 5천만원을 지원하면서 목포시의회 업무보고에서 ‘이 지원금은 추가지원이 아니고 미지급된 지원금이며 공론화위원회의 결론이 나기 전까지 태원·유진에 대한 추가지원은 없다’고 못 박았던 목포시가 또다시 태원·유진에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그것도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말이다. 과거에는 태원·유진이 추가지원을 받아내기 위해 파업등을 무기로 목포시민과 목포시를 협박해 겨우(?) 5억원 정도를 받아가는 데 그쳤다. 그런데..

목포 이야기 2021.09.04

목포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대책위원회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를 비판하면서 시민대책위도 잘 했으면 하는 의견을 올렸더니 몇 군데에서 연락이 왔다. 그중에 친절하게도 내 페북에 덧글로 이런 글을 남겨주신 대책위 대표님이 계셨다. "시민대책위 차윈에서 들어간게 아니고 시민대책위에 들어와 있는 단체들을 목포시가 개별적으로 접촉해서 들어가셨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려야 할거 같아서 올립니다" 알고있다. 나도 5월 20일 올릴 글에서 목포시의 이러한 행태에 대한 비판을 했었다. 문제는 시민대책위가 목포시의 부당한 처사를 바로잡을 노력을 해야지 시장 면담하고 항의하는 수순으로 끝낼게 아니라는 취지로 답글을 달았다. "그 말씀을 몇분이 하시는데 엎어치나 매치나 아닐까요? 시민대책위가 만들어져있는 것을 뻔히 아는 목포시가 대책위를 거치지 않고 대책위 소속단체 ..

목포 이야기 2021.07.02

교통행정과 해명

목포시가 이런식으로 버스회사에 지원하다가는 조만간 100억이 넘을것이라는 말을 했더니 목포시 교통행정과에서 해명을 했다. 지금까지 목포시가 버스회사 재정적자 보전비용으로 지원한 금액은 46억이고 나머지는 환승, 카드할인등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비용이란다. 그리고 이번에 6억 5천만원은 그 46억에 포함된 금액이란다. 알고있다. 내가 말한 요지는 이런식으로 지원금이 늘어난다면(첨부된 사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조만간 100억이 넘을것이고 그럴려면 완전공영제로 가는것이 시내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다는 것이였다. 어찌됐든 목포시가 반응을 보이는것은 대환영이다. 아래글은 교통행정과의 해명글이다 100억? 사실이 아닙니다. 팩트 체크 해드리겠습니다. 올해 우리시 시내버스 예산내역을 ..

목포 이야기 2021.06.02

태원ㆍ유진 또...

목포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촉구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태원ㆍ유진이 휴업을 철회했다. 그런데 목포시에서 추가로 6억5천만원을 더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해할 수 없다. 태원ㆍ유진은 버스를 굴리면 굴릴수록 적자가 누적돼 더이상은 회사를 운영할 수 없다고 큰소리치고, 목포시는 더이상의 지원은 없다고 큰소리치던 때가 바로 엊그제 아니었던가? 나는 지난 목요일 KBS라디오 출발서해안시대에 출연해 태원ㆍ유진의 노림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노림수라는것이 결국은 돈일텐데 얼마를 요구하고 목포시는 어떻게 답을 할까가 내 주요 관심사였다. 왜냐하면 태원ㆍ유진은 결코 회사를 정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라 아무리 교통환경이 변하고 인구가 감소해 버스를 타는 사람이 줄어든데도 그 적자를 목포시가 다 메..

목포 이야기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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