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기를 세우고 더불어민주당의 무공천을 주장하다 본인 사건이 무혐의 처리되자 본인을 포함해 경선해야 한다고 태도를 바꿨습니다. 아무리 정치인의 입이 상황에 따라 변하는 팔색조와 같다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박홀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6·1 지방선거 공천 문제를 첫째, 입당원서 불법 유출에 따른 공정성 훼손. 둘째, 자신을 제명하는 과정에서 소명등 민주적 절차 결여라고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목포시장 선거 무공천을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본인에 대한 경찰의 무협의 결정이 나왔다고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지방선거 공천문제가 다 해결된 것도 아닐텐데 갑자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자신을 넣어달라고 주장을 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기를 세우고 함께 싸우던 무소속연대(민주당 공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