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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공영제 2

여인두 후보는 민주당 아성인 목포에 왜 출마를 결심했냐고 시민들이 묻습니다.

여인두 후보는 민주당 아성인 목포에 왜 출마를 결심했냐고 시민들이 묻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불통 행정을 더이상 볼 수가 없었습니다. 쓰레기 소각장, 삼학도 호텔, 시내버스 공영제 모두 목포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불통 행정을 감성소통행정으로 바꾸겠습니다 다음으로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한 이래 30년동안 목포시민은 오직 민주당만 밀어줬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담합니다. 30년 전 전남 제1의 도시였던 목포가 이제 3등 도시로 전락했습니다. 인구도 30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아무런 반성이 없습니다. 현 상황을 돌파할 새로운 전략도 없습니다. 이제 30년 묵은 낡은 판을 바꿀 때가 되었습니다.”

목포시는 '버스운영 공론화위원회'를 거수기로 만들 속셈인가?

목포시는 '버스운영 공론화위원회'를 시의 거수기로 만들 속셈인가? 목포시가 '버스운영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런데 이상하다. 목포시가 17일 공론화위원회 참여인사 인선을 마무리하고 18일 발표했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인선이 발표될 때까지도 잘 몰랐다는 반응이다. 시의원 3명이 포함됐는데 시의회 '시내버스 휴업대책 특위'는 사실을 몰랐단다. 또 목포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시내버스 공공운행을위한 시민대책위'도 소속 회원단체 대표들이 포함됐는데 정작 지도부는 발표때까지 몰랐단다. 오죽하면 대책위 대표단이 시장 면담을 신청하고 강력한 항의를 하겠다고 벼르고 있을 지경이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정상화에 관심이 있는가? 그렇지않아도 가뜩이나 버스문제를 이렇게까지 만든 원흉이 목포시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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