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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20

사전투표

사전투표 이틀째 오전 10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이 21.62%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은 33.58%나 된다. 어떤 의미일까? 거대양당의 후보들은 표 계산하기에 바쁘다. 유불리를 따지며 이리뛰고 저리뛰고 바쁘게 움직인다. 그런데 그들의 행보와 말 속에는 일하는 시민은 없다. 상대에 대한 표독스러운 독설과 나라가 망한다는 협박뿐이다. 나는 당연히 심상정이다. 철수의 철수 이후 더욱 확실해진 다당제의 필요성과 노동 존중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물론 내 한표는 사표(死票)가 아니다. 정치개혁을 위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생표(生票)다.

세상 이야기 2022.03.05

한미일 군사동맹?

‘한미일 군사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은 엄연히 다르다. 군사동맹이라 함은 유사시 일본의 자위대가 한반도에 진주하는 것까지 상정하는 개념이다. 반면 안보협력은 상호 정보교환과 물자지원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심상정이 묻는다. “한미일 군사동맹 검토하시는 거냐” 이에 윤석열이 되묻는다. “절대 안 하실 거냐” 나는 윤석열이 한미일 군사동맹을 하겠다는 취지로 들렸다. 내가 잘못 들은 것인가? 그동안 그 어떤 정부도 일본과의 군사동맹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심지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채결한 박근혜조차도 군사동맹의 동자도 꺼내지 않았다. 왜? 역사적으로 보면 한일 관계에는 일제 강점이라는 역사적 특수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과 연동해 살펴보면 윤석열의 이 발언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 하..

세상 이야기 2022.02.26

대통령선선거 선거운동 돌입

오늘부터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심상정 후보 없이 전남 출정식을 진행했습니다. 내일은 심상정후보가 직접 목포를 찾습니다. 06시 40분 현대삼호중공업 정문에서 새벽 출근길 노동자들을 만나고, 11시 30분 목포 동부시장 상인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14시 30분 여수 NCC 폭발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분들의 빈소를 찾습니다. 심상정후보의 민생현장 방문에 마음으로라도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 이야기 2022.02.15

심상정후보 전남 선대본

제20대 대통령선거 심상정후보 전남선거대책본부 대표자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참여한 모든분들이 심상정후보의 운동복을 입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회의 이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임명받았습니다. - 탄소배출 50%감축 신재생에너지 확대! - 농어민기본소득 월30만원 - 전국민주치의제 실시! - 자영업자 코로나 손실 완전보장 - 최저 주거기준 상향 - 청년 기초자산 3000만원 - 1년 병원비 100만원 - 일하는 모두에게 4대보험을 - 150만개 녹색일자리 창출 - 500조 녹색공공투자 - 30만개 청년 일자리 보장제 - 반려동물 공공건강보험 도입 - 성평등 선진국 정의당답게 뛰겠습니다.

세상 이야기 2022.02.13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듯 봄을 이기는 겨울도 없습니다. 아직은 겨울 한 복판이지만 곧 봄이 오듯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경사스러운 일이 가득한 내일이 있을것이란 믿음으로 하루를 열어봅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 시민여러분께 인사를 올렸습니다. 어제 대선후보 토론회에 대한 관전평이 이곳저곳에서 올라옵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이재명후보는 이야기는 잘했는데 대장동 방어에 실패했고, 윤석렬후보는 생각보다 선방했지만 본인 정책이해도도 떨어지고 검사스러웠습니다. 또 심상정후보는 토론의 달인답게 잘했는데 절박함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고, 안철수후보는 정책토론을 이끌려는 시도는 좋았으나 스킬(능력) 부족이 역력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가장 빛났던 ..

나는 심상정이여~~~

아침 구,청호시장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나는 심상정이여"라고 한마디 하시고 지나가시는 아저씨의 말씀에 왠지 뭉클해집니다. 5년전에는 이런 말씀을 참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 정의당 상황이 여러모로 힘들다보니 캠페인하는 내내 단소리보다 쓴소리를 더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다짐합니다. 소외된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정의당답게 뛰겠습니다'

한마디 2022.01.29

심상정

저는 솔직히 실망입니다. 목소리가 힘이 없고 자신감이 떨어진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내용이 빠졌습니다. 마지막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했는데 그 마지막 소임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 마지막 소임이 대선을 완주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공당의 후보로서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중에 칩거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고, 대안으로서의 소임을 이야기 했어야 합니다. 심후보는 칩거의 이유가 지지율 때문이 아니고, 멀어지고 있는 대중(?)들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말이라고 느낌니다만, 어찌됐든 이번 대선은 어렵겠다는 생각에서 칩거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됩니다. 실지로 심후보는 최악의 선택을 통해 이번 대선판에서 완전한 고립을 자초했습니다. 단순히 대선판에서의 자신의 고..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 전남 동부권 방문

새벽 5시 출발해 심상정후보의 전남 동부권 방문 행사를 마무리했다. 포스코 광양제철 출근인사, 포스코 비정규직 지회 간담회, 남해화학 해고 노동자 농성장 방문, 순천 팔마장애인생활지원센터 방문,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간담회등 쉴새없이 시간을 보냈다. 불평등 해소와 기후위기 극복 그리고 차별철폐를 위해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간다.

카테고리 없음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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