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개미술관(여주형, 여정한, 여승준) 추석명절을 맞아 집을 찾은 녀석이 오늘 돌아갔다. 사실 멀리 있는 학교에 진학한다고 했을때 반대했다. 그리고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좌불안석이다. 그래도 믿는다. 네 선택에 최선을 다하길... 사람이 사는 길에 정답이 없는 것처럼 네 인생은 네 방식대로 개척하기를...그리고 그 과정에서 너를 잃지 않기를... 우리집 이야기 2021.09.26
작약(여주형, 여정한, 여승준) 과거 사진 대방출 19 강진에 작약꽃이 하도 예쁘게 피었다고 해서 꽃구경하러 떠났다 결국 다시 돌아왔다. 이 세놈이 차 안에서 얼마나 시끄럽게 싸우던지... 수차례의 경고에도 멈추지 않아 집으로 돌아와서 한차례 훈계를 하고 다시 작약 꽃밭으로 향했다. 작약의 꽃말이 수줍음이라는데 전혀 수줍어하지않고 대놓고 피었다. - 20. 5. 01 - 우리집 이야기 2021.07.21
20년 휴가 - 가족여행(여주형, 여정한, 여승준) 과거 사진 대방출 14 작년 휴가 2박 3일로 곡성, 지리산, 남원 방문 - 20. 8. 2~4 - 우리집 이야기 2021.07.09
유달산 야행(여주형, 여정한, 여승준) 과거 사진 대방출 11 이때는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 하루가 멀다하고 유달산을 올랐다. - 20. 9. 26 - 우리집 이야기 2021.06.30
백두대간 수목원(여주형, 여정한, 여승준) 과거 사진 대방출 8 저 멀리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백두대간 수목원이다. 한번도 쉬지않고 자동차로 무려 5시가 30분은 족히 달려야 도착 하는 이곳엔 어인 행차였을까? 주형이가 이듬해(21년) 이곳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되서 미리 학교도 볼겸 해서 달려왔다 - 20. 11. 08 - 우리집 이야기 2021.06.22
첫눈(여주형, 여정한, 여승준) 과거 사진 대방출 7 21년 들어 첫눈이 오는 날, 눈사람 제조기라는 신박한 물건을 처음 접했다. 정말 단 한번의 동작으로 눈사람이 뚝딱, 예전처럼 언 손을 호호 불면서 만들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사라졌다. 그런데 너무 작다. 아무튼 이 신박한 물건을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써봤다. 왜냐하면 잃어버렸다. 첫눈은 동심을 자극하는지 각각 초ㆍ중ㆍ고를 다니는 세 아드님들이 계급장 떼고 눈싸움에 여념이 없다. - 21. 01. 07 - 우리집 이야기 2021.06.22
심청마을(여주형, 여정한, 여승준) 과거 사진 대방출 4 멀리 고등학교를 가는 주형이랑 함께 곡성 심청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할아버지께 인사도 드리고... 벌써 부모의 품안을 벗어나는 주형이가 안쓰럽다. - 21. 02. 12. - 우리집 이야기 2021.06.20
용천사 멧돼지 집에서 무료하게 명절연휴를 보내는 아이들을 모시고(?) 함평 용천사 갔다가 용과 함께 하늘로 승천하는줄 알았다. 멧돼지가 웬만히 커야지... 우리집 이야기 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