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당 논평] 전남도의회는 필수노동자 지원조례를 제정하라! 오늘부터 전남도의회 350회 임시회가 개회된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최현주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해 총 40여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전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져야 할 중요한 조례인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상정하지 않기로 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코로나시대 매일 감염의 위험에 노출된 채 의료·돌봄·복지·안전·물류·운송분야등에서 장시간 일하는 필수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로 필수노동자들의 삶을 지탱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원근거만을 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의회는 지난 2월 해당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