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67년 관련 정의당 전남도당 논평입니다. 사진은 6.15전남본부의 기자회견 모습입니다. [논평] “7.27 정전협정 67년째, 아직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요원한가?” 1953년 7월 27일. 3년간의 전쟁은 수백만명의 희생자를 남기고 끝이났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끝이 난 것이 아니고 잠시 멈춰섰을 뿐이다. 그로부터 67년! 아직도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은 요원해보인다. 67년이라는 기나긴 세월동안 잠깐씩 평화와 통일의 햇살은 비쳐왔으나 그것이 지속되지는 못했다. 가장 최근인 2018년 4.27판문점선언과 9.19평양공동선언도 마찬가지였다. 짧은 햇살 끝에 오는 칼바람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날카롭게 에이는 것처럼 현재의 남북관계로 국민들의 고통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우리는 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