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추석 마지막날 아이들과 함께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철부도선이 오가고 추석명절을 고향에서 보내고 돌아가는 귀성객들의 모습이 간간이 보이는 너무 한적한 시골 항구의 모습이었습니다. 기다림의 등대와 하늘나라 우체통, 천막법당, 천막성당이 없었다면 이곳이 416의 아픔을 안고있.. 세상 이야기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