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47일
출ㆍ퇴근 인사를 하다보면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시민분들은 그냥 지나치시지만 가끔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늘 그런분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손을 흔드시는 분, 엄지척을 해주시는 분, 여인두 화이팅을 외치시는 분, 경적을 작게 울리시는 분, 경적으로 다섯박자 박수를 쳐주시는 분 등등 이런 응원을 받을때마다 없던 힘도 솟아납니다.
그런데 가끔 거부의 손짓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손으로 X 표시를 하시거나 심지어는 손가락 총을 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럴때면 마음이 아프지만 정의당과 저의 노력이 더 필요함을 느낌니다.
오늘은 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대책위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연간 100 억원이 넘는 시민의 혈세를 투입하고도 태원 유진에 끌려다니는 목포시 행정의 무능함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의 무능으로 또다시 노동자들은 임금을 체불당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문제의 올바른 해결방안은 완전공영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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