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배제 규탄 및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촉구 기자회견문
“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배제를 규탄 한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한다!”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당장 이름 뿐인 지역균형발전 전남 공약을 수정하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타이틀을 걸고 발표한 지역 공약 어디에, 도민의 숙원사업이 들어가 있는가?
전국에서 의대 없는 지역은 전남도가 유일하다. 도민 숙원사업인 ‘의대 설립’을 배재 해 발표하고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단어가 가당키나 한가?
노인, 장애인 인구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전남지역 현실을 안다면, 핵심 공약에 의대 설립이 제외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다.
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 지역의 국정과제로 선정돼야 마땅하나 인수위는 이를 무시한 공약으로 전남 지역민들을 우롱했다. 이에 전남지역 공약을 재검토해야 함을 천명한다.
전남권 의대 설립에 대한 전남 도민의 염원을 내팽개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전남권 의대 설립 배제’를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목포와 전남서남권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만성질환 관리와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미 3년전 교육부는 용역을 통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은 지극히 당연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공공의료 측면에서 뿐만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4천 800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간접고용까지 합하면 2만 3천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은 물론 2조 4천억원 이상의 생산 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은 의료취약지역인 전남서남권의 공공의료 중심도시를 만드는 것 뿐만아니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좋은 지방도시’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와도 일맥상통한다.
차기 정부는 당장!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신설의 의지를 보여달라!
2022년 5월 2일
여인두 정의당 목포시장예비후보 및 정의당 후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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