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로 목포 정치를 바꾸겠습니다.
6·1 지방선거 결과 목포에서 기초 지역 2명과 기초 비례 1명이 당선되었습니다.
정의당 상황이 어려움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목포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머리 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목포시민 여러분들은 변화와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선택해주셨습니다. 목포시장은 변화를 목포시의회는 안정을 선택함으로써 어느 한쪽으로의 편향을 경계하셨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정의당에게 일정한 역할을 맡겨주셨습니다. 비록 3석이지만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막고 기득권 정치를 혁신하라는 명령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소중함을 알기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목포 정치를 바꾸는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목포시가 가야 할 길은 너무나 멀고 험한 길입니다.
첫째, 그동안 불통 행정의 대명사로 불렸던 삼학도 호텔, 쓰레기 소각장, 시내버스 공영제 문제들을 다시 소통의 공간으로 옮겨놓겠습니다.
둘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길을 놓겠습니다.
셋째, 문화도시, 관광도시에 걸맞게 인프라 구축은 물론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써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끊이지 않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목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백동규(부흥, 부주, 신흥), 최현주(원산, 연산, 용해), 박유정(비례) 당선인과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오직 목포시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저희들이 가는 길에 때로는 따뜻한 격려를, 때로는 따끔한 비판을 아끼지 말아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들의 말씀, 한 말씀 한 말씀이 저희에게는 큰 용기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정의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6월 3일
정의당 목포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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