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을 늘리는 이유로 의사 근무 강도 완화, 인력 배치 확대, 지역사회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이런 정부의 브리핑을 듣고 싶다.
안타깝게도 위 멘트는 의[醫]자를 간호[看護]자로 바꿔야 완성된다.
의사 수가 인구 1000명당 2.5명, 한의사를 제외하면 2.1명으로 OECD(평균 3.7명) 최하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묶여있는 상태다.
간호대 정원이 15년간 2배가 늘었고 또 매년 700명씩 늘리는 것과 비교하면 이건 말이 안되는 무 논리다.
정부는 부족한 의사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이상 의사협회의 눈치를 보지 마시라! 국민의 건강권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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