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유엔 인권이사회 진정 및 8.18 한미일정상회담

여인두 2023. 8. 17. 17:01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야4당과 시민사회, 종교계가 기자회견을 통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유엔 인권이사회 진정서한을 제출했다. 강은미 정의당 후쿠시마 핵오염수 저지 TF단장을 포함한 정의당 국회의원 전원이 진정에 참여했다. 해양투기가 목전에 다가온 급박한 상황에서 빠르게 특별보고관의 조사와 권고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오후에는 8.18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입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정의당 단독으로 진행했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기정사실화 할 것이라고 많은 시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그 걱정이 현실화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