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는 벌써 크리스마스다.
나이 탓일까 아니면 사회 분위기가 그래서일까
요즘은 캐럴도 들리지 않고 들린다 해도 예전 같지 않다.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명절도 그렇다. 그러고보니 언제부터인가 기다려지는 날도 없어져버렸다.
이게 다 내 순수함과 감수성을 잡아먹은 세월 탓이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기적이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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